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체 CF (문단 편집) ====# 프리 시즌 #==== 엘체가 공식 성명을 통해 지난 시즌 팀을 극적 잔류 시킨 프란 에스크리바와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이번 계약으로 에스크리바는 2022년 6월까지 지휘봉을 잡게 된다. 프란 에스크리바는 마르티네스 발레호 프레스룸에서 가진 기자 회견에서 "엘체의 잔류는 나만의 업적이 아니다. 팀 선수 및 관계자들이 일치 단결하여 얻어낸 업적" 이라면서 다음 시즌에도 즐거운 분위기 속에 엘체를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엘체의 단장 니코 로드리게스는 마르티네스 발레호 프레스룸에서 가진 기자 회견에서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엘체는 10~12명의 선수 영입을 목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니코 로드리게스는 지난 시즌 엘체는 재능 있는 선수들을 통해 프리메라리가에 잔류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새롭게 영입할 선수는 다양한 역할을 할 선수라고 말했다. 엘체는 공식 발표를 통해 엘체의 홈구장 마르티네스 발레호가 UEFA로부터 유럽대항전 개최 가능 라이센스를 받았다는 것을 알렸다. 이번 결정을 통해 엘체는 유럽대항전에 진출할 경우 UEFA가 주관하는 대회를 홈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 마르티네스 발레호는 상당한 유서를 자랑하는 경기장이다. 1976년에 설립된 이 경기장은 1982년 스페인 월드컵과 국왕컵 결승전을 개최했으며 이후 스페인-아르헨티나(2006년), 스페인-크로아티아(2018년)등의 A매치 경기가 열리기도 했다. 6월 8일, 팀의 주장이자 레전드인 [[니노(축구선수)|니노]]가 은퇴를 발표했다. 팀의 역사상 최다 출전, 최다 득점을 기록한 명실상부 최고의 레전드였다. '''Gracias, Nino!''' 니노는 엘체 마르티네스 발레호 프레스룸에서 가진 고별전에서 "지난 24년간 내가 건강하게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가족들 덕분" 이라면서 특히 아내와 두 자녀에 대한 감사함을 밝혔다. 또한 니노는 41세까지 선수 생활이 가능했던 이유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는 "선수 생활을 즐겨야 한다. 즐거움이 없으면 보람도 금방 식는다." 라고 답했다. 참고로 니노는 작년 이맘때쯤 레알 사라고사 원정서 중거리슈팅으로 골키퍼를 얼음으로 만드는 골을 넣으며 엘체의 승격을 이끌었다. 엘체가 공식 발표를 통해 기존 유니폼 스폰서였던 험멜과 결별했고 이번 시즌부터는 나이키가 엘체의 새로운 스폰서로 채택이 되었다고 알렸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 또한 엘체는 이번 계약 체결로 나이키는 엘체 A는 물론 엘체와 관련한 모든 프로 스포츠팀과 협력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엘체가 나이키 제품을 착용하는 것은 팀 창단 100년 이래 최초의 일이다. 참고로 지난 2020-21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나이키 스폰 클럽은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그라나다, 세비야가 있었다. 엘체가 2021-22 시즌을 위한 첫 전력 보강을 에이바르의 페드로 비가스 영입에 성공했다고 알렸다. 계약 기간은 2시즌이다. 올해 31세로 지난 2시즌간 에이바르 주전 선수로 활약했던 비가스는 지난 시즌 팀의 강등에도 불구하고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에이바르 최대 매물로 보이던 선수였다. 하지만 비가스라도 새로운 팀엣의 주전 경쟁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지난 시즌 엘체의 잔류를 이끈 곤살로 베르두, 호세마, 디에고 곤살레스와의 주전 센터백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할 것이다. 엘체가 공식 발표를 통해 칠레 수비수 엔소 로코 영입을 알렸다. 1992년생인 엔소 로코는 칠레 우니베르시다드 카톨리카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엘체 이전의 가장 마지막 팀은 터키 카라쿰록이였다. 또한 그는 지난 2015-16 시즌 에스파뇰 소속으로 32경기 출전한 바 있다. 엘체는 이번 엔소 로코의 영입으로 총 5명의 센터백 자원을 보유하게 되었다. 엔소 로코는 물론 2일전 에이바르에서 엘체에 합류한 페드로 비가스까지 더해지면서 엘체의 주전 센터배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 에스파뇰은 물론 스페인 대표팀까지 발탁된 경력이 있는 키코 카시야가 스페인에 복귀한다. 엘체는 공식 발표를 통해 1년 임대 조건으로 카시야를 영입했다고 알렸다. 엘체는 이번 영입으로 페드로 비가스, 엔소 로코에 이어 3번째 전력 보강을 성사시켰다. 1986년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태어난 카시야는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을 시작으로 카르타헤나, 카디스, 에스파뇰을 거쳐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케일러 나바스와 주전 경쟁을 펼쳐 주목받기도 했다. 엘체가 공식 발표를 통해 곤살로 베르두와 1년 연장 계약을 알렸다. 그는 이번 계약으로 2023년 6월 30일까지 엘체서 뛰게 되었다. 올해 32세인 베르두는 4년전 엘체가 3부리그였던 시절에 입단하여 2부리그-1부리그로 승격하는 과정을 모두 함께한 선수다. 베르두는 세군다리가의 알메리아로부터 매력적인 러브콜을 받았지만 이를 거부하고 엘체와의 의리를 지켰다. 엘체 프리 시즌 일정 7월 18일 엘체 vs 아트로미토스 7월 25일 레알 사라고사 vs 엘체 7월 29일 엘체 vs 테네리페 8월 1일 알라베스 vs 엘체 8월 4일 엘체 vs 카르타헤나 8월 8일 엘체 vs 레반테 프리 시즌 제1 친선 경기 엘체 6:1 아트로미토스 보고도 믿기지 않는 경기이다. 엘체가 스쿼드가 더 좋고 유로파 리그도 나가는 그리스의 강호 아트로미토스를 상대로 6:1 대승을 거두었다. 엘체는 로테이션을 돌렸고 아트로미토스는 1군 출전인데도 엄청난 일이 생긴다. 아직 엘체는 선수 영입이 딱히 이루어지지도 않았는데 일어난 일이라 다음 시즌이 엄청나게 기대가 된다. 프리 시즌 제2 친선 경기 엘체 0:2 레알 사라고사 엘체는 홈에서 레알 사라고사에 0:2로 패배하면서 프리 시즌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였다. 엘체는 전반 25분만에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 나르바이스에게 실점했고, 후반 78분 아드리안에게 추가골을 실점하면서 0:2 패배를 맛본다. 양팀 모두 1군 풀가동으로 경기에 임했기 때문에 과장이 없는 경기였다. 그러나, 이 패배가 단지 이변은 아닌데 아무리 엘체가 1부리그이고 레알 사라고사가 2부리그라고는 하지만 사실 엘체보다 사라고사가 훨씬 돈이 많고 재정과 자본이 튼튼한데다가 스쿼드도 사라고사가 훨씬 좋다. 단지 승격만 못할 뿐이다. 특히 엘체가 승격에 성공한 2019-20 시즌에 엘체는 레알 사라고사에게 리그에서 스윕당했을 뿐만 아니라 레알 사라고사가 3위했을때 엘체는 6위에 그쳤으나 엘체가 운좋게 놀라온 것이다. 레알 사라고사는 항상 한끗차이로 승격을 못하는지라 억울할만하다. 프리 시즌 제3 친선 경기 엘체 2:2 테네리페 엘체는 이번 시즌 승격이 유력한 테네리페와의 홈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거두며 프리 시즌 첫 경기 대승 이후로 승리를 못하고 있다. 이 경기는 후반에만 4골이 나왔는데 59분 모렌테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74분과 81분 티에르노와 코레데라에게 역전골을 내주며 폐색이 짙은 상황 85분 에스크리바가 교체 투입한 후스토는 신의 한수가 되어서 2:2 무승부, 2부리그 2연전 2연패는 면하게 된다. 프리 시즌 제4 친선 경기 알라베스 0:1 엘체 지난 시즌 서로 원정에서 0:2 승리를 주고 받았던 엘체와 알라베스는 이번에도 프리 시즌에 엘체가 알라베스 원정에 가서 전반 33분 귀도 카리요의 결승골로 0대1 승리를 기록한다. 이 경기 승리로 엘체는 프리 시즌 2승 2패를 기록한다. 또한, 알라베스 원정에서 2007-08 시즌 이후 14년째 무패를 달리는 중이다. 프리 시즌 제5 친선 경기 엘체 1:1 카르타헤나 엘체는 홈에서 카르타헤나랑도 비기면서 프리 시즌 의적질은 계속되는 중이다. 사실 스쿼드 차이는 없지만 1부리그와 2부리그에서 비슷한 위상을 가진 두 팀의 대결에서 1부리그 홈에서 무승부는 충격적이다. 엘체와 카르타헤나는 오히려 대등하게 맞섰다. 43분 수비수 로코가 퇴장을 당하며 불리하게 후반을 보낸 엘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카스 보예가 63분 선제골을 터뜨린다. 그러나, 75분 카르타헤나가 영입한 특급 선수 루벤 카스트로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1:1 무승부를 기록, 프리 시즌판 리버풀이 되었다. 프리 시즌 제6 친선 경기 엘체 1:2 레반테 엘체가 홈에서 레반테에게도 패하면서 트로피를 드는데 실패한다. 엘체는 80분 레반테의 모랄레스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내주며 결국 패배한다. 지난 시즌 레반테 원정 1:1 무승부, 홈경기 1:0 승으로 전적 우위를 가져가고 잔류의 발판이 되었던 엘체이지만 이번 시즌 레반테는 너무 강해졌다. 다만, 이와 별개로 프리 시즌 성적이 썩 만족스럽지는 않기에 시즌을 앞두고 걱정이 좀 많은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